하동 최참판댁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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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17-07-28 10:18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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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동차 15분


평사리 논길을 따라 들어가면 들판 가운데에 소나무 두 그루가 우뚝 서서 정겹게 맞이하고 지리산 자락에는 초가들이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진다.

그 중턱에 고래등같은 기와집이 소설 <토지>의 배경이 된 최참판댁이다.

사랑채 대청마루에 올라앉으면 평사리 넓은 들판이 한눈에 들어온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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