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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례군 산동 산수유꽃은 가장 먼저 봄을 알리는 꽃 중의 하나로 2월말부터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해 4월초까지 피어 있으며 11월에는 빨간 루비 빛 탐스러운 산수유 열매가 열린다.
구례군 산동은 전국 최고의 산수유 군락지이며 전국 생산량의 70% 이상을 점하고 있다. 옛날 중국 산동성의 처녀가 지리산으로 시집올 때 산수유나무를 가져다 심었다고해서『산동』이라는 지명이 생겨났다고 한다. 3월 중순이 되면 대표적 꽃축제의 하나인 산수유 꽃 축제가 열린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