광양 섬진강 매화마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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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17-07-28 10:05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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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동차 15분

 

해마다 3월이 오면 광양 섬진강변 다압면을 비롯한 시 전역은 기나긴 겨울을 지낸 매화가 전국에서 가장 먼저 남녘의 첫 봄소식을 알리는 매화천지로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.

3대에 걸쳐 매화를 가꾸어 온 명인의 혼은 2,500여개의 전통 옹기와 함께 이어져 내려오며, 최근에는 계절마다 맥문동, 구절초 등 야생화가 활짝 피어 사계절 관광지와 영화 촬영지로도 인기가 좋다.

광양시는 봄꽃의 첫 만남, 매화향기 가득한 그곳, 새하얀 눈꽃이 가득한 섬진강변 매화마을을 중심으로 해마다 2월 중순부터 3월 말까지 약 10일간 '광양매화축제'를 개최하고 있다.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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